BetterRo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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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폰이 2022년 구조조정을 거친 뒤 로밍 사업을 이어받은 소비자 브랜드 베터로밍은 미국을 가장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거는 시장 중 하나로 취급한다. 지금은 2026년 월드컵을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데 맞춰 20% 할인을 진행 중이다. 미국 요금제는 소용량 스타터 패키지부터 30일간 25GB까지 다양하며, 가장 저렴한 옵션은 3달러 안팎부터 시작한다.
미국 여행에서 특히 눈여겨볼 만한 기능은 기기 지원 범위다. 베터로밍은 미국 내에서 애플 워치와 셀룰러 아이패드용 단독 eSIM을 판매하는데, 덕분에 하이킹이나 나들이를 갈 때 휴대폰을 두고 나가도 워치만으로 계속 연락이 닿을 수 있다. 모든 요금제는 데이터 전용이며 안드로이드 앱으로 관리하고 24시간 채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다소 인지도는 낮지만 대형 미국 eSIM 브랜드들의 탄탄한 대안이며, 애플 워치를 단독으로 지원해줄 다른 업체를 찾지 못한 사용자에게는 특히 요긴하다.